7일 제국의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리더 문준영의 최근 근황과 함께 잠정 연기했던 컴백 일정을 공식 발표했다.
지난달 30일, 리더 문준영의 갑작스러운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황광희 역시 최근 SBS '정글의 법칙2' 툰드라 편 촬영 중 부상을 입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소속사 스타제국측은 “기존에 공지했던 컴백날짜만을 기다려 온 팬들에게 갑작스러운 부상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매우 죄송하다. 팬들 만큼이나 컴백을 기다려온 문준영 역시 미안한 마음에 매우 힘든 시간을 겪었다.”고 전하며 불가피하게 컴백을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했다. 또한 “문준영의 부상 정도가 많이 호전된 만큼 10일 진행될 뮤직비디오 촬영에 함께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이며 문준영의 부상에 대한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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