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10점 만점에 7.8점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6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승기는 외모에 대해 질문을 받자 “나도 그렇고 많은 시청자들이 나를 ‘꽃미남’, ‘조각 미남’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다”며 “그냥 나는 내 얼굴에 만족하며 살고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외모 중 속눈썹이 가장 자신 있다고 말하며 “자신의 외모를 10점 만점으로 매긴다면?”이란 질문에는 “7.8점 정도 주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이날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점수를 너무 박하게 줬다”, “10점 만점에 10점!”, “이승기 속눈썹이 얼마나 멋지기에” 등 갖가지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