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이는 9일 오후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클럽 팬텀에서 신곡 쇼케이스를 갖는다. 이번 쇼케이스서 크라운제이는 7월 정식 음원 공개에 앞서 ‘날 따라올수가없어’, ‘B.R.B’, ‘머니 인 더 스카이(Money In The Sky)’ 등의 신곡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크라운제이는 “처음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마음으로 팬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쇼케이스를 마련했다”며 “음원은 올 7월부터 한곡씩 풀릴 것이고, 쇼케이스 후 바로 발매 되진 않지만, 그이유는 모든 싱글의 곡들을 전부 뮤직비디오와 함께 출시할 계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좋지 않은 사건이 있었음에도 꾸준히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에 보답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뮤직비디오와 함께 앨범을 선보이고 싶다”며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무대에 서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크라운제이는 전 매니저를 폭행건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았으며 공동강요죄에 대해 징역 6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대해 크라운제이 측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항소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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