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기태(안재욱 분)와 정혜(남상미 분)는 교외로 오랜만에 데이트를 즐긴다. 정혜는 기태에게 “영화개봉하고 나면 결혼하는 것 맞죠?”라며 기대감에 부풀어 말한다.
그러나 기태는 우스갯소리로 영화의 흥행을 걱정하며 결혼에 영향을 미칠 것을 말했지만 정혜는 “실패하면 결혼 안하나?” 되묻는다.
기태는 걱정하는 정혜에게 “샤니보이즈처럼 잘될 것이다. 흥행보다는 먼저 아버지께 인정받고
이날 미진(이휘향 분)은 영화 제작 투자자들에게 “조명국 사장은 장철환에게 정치자금을 헌납하고 이권을 얻고 있다”고 조명국에 대한 투자를 중단해 달라고 말해 기태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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