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장에서 김장훈을 맞이하던 연평도 주민이 김장훈을 의전하던 경호원에게 사진촬영을 부탁하고 있다.
김장훈 지난 2011년 6월 연평도 포격사건으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연평도 내 종합운동장에서 '평화 음악회'를 개최한 바 있다.
'내년에 다시 돌아오겠다' 약속한 김장훈은 올해 그 다짐을 지키고자 다시 한번 연평도를 찾기로 했고 5일 오후 연평도로 향하는 여객선 선상에서 자신의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과 독도 기념관을 비롯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들에 대해 전했다.
오후 3시 반 연평도에 도착한 김장훈은 그를 환영하는 주민들과 군인장병들의 환호를 받으며 육지를 밟았고 이후 연평도 마을잔치, 연평주민노래자랑 등의 행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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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연평도) = 박주현 기자 / mksports@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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