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통장 잔액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김장훈은 5일 연평도행 배 안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현재 제 통장에 4천 3백만 원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김장훈은 “1차 세금 납부일을 지키면 남는 게 천만 원이라서 연기를 신청했다”며 “이 돈으로 연평도 주민을 만나러 간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해 현충일에도 연평도 포격으로 피해를 본 주민을 찾아가 위로했고 이번 방문도 당시 아이들과 “내년에 다시 오겠다
최근 김장훈은 자신의 형편이 넉넉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밤무대가 많이 잡혔다. 내가 여러 행사를 뛰는 게 화제까지 될지 몰랐는데 어제 남진 선배가 연락을 줬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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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