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께 스페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비킴은 오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서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소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돌입한다.
바비킴의 소극장 공연은 지난 2009년 3월 대학로 SH씨어터 극장 공연 이후 3년 여 만으로, 당시 공연에 2000여 명의 관객이 모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바비킴은 “이번 소극장 공연은 관객들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적 소통을 가질 수 있는 공연으로 꾸미고 싶다”며 “관객과 하나 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투어 공연과 동시에 모처럼 발표하는 바비킴 스페셜 앨범 ‘OLD & NEW'는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레코딩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전언이다.
바비킴은 오는 15일 스페셜 앨범 수록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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