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김유정이 일주일 용돈에 대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김유정은 4일 한 프로그램에서 “나는 일주일에 만 오천 원을 받는다”며 자신의 용돈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나는 다른 아역 배우들이나 언니 오빠들도 만나야 한다”며 “동네 친구들만 만나면 상관이 없는데 다른 배우들을 만나러 서울에 가면 교통비도 많이 들고 요즘엔 밥값도 만원이 넘는다”고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적은 용돈 탓에 김유정은 “옷도 사야 하는데 사도 사도 입을 옷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유정이 용돈 좀 올려주세요”, “아역 배우들 만나려면 돈이 필요하지”, “김유정 말하는 것도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