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당찬 고백 "사랑해 제프씨"

가수 옥주현이 남자친구 제프장을 향한 사랑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4일에 열린 제6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옥주현은 뮤지컬 '엘리자벳'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습니다.

그녀는 수상 소감에서 "다시 클래식 목소리를 찾는 데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옥주현은 "최근 원서를 번역해야 했는데 옆에서 도와준 제프 씨 감사하다"며 남자친구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그녀의 남자친구 제프장은 미주 한국일보 장재구 회장의 차남으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4월 친목모임에서 만나 현재까지 7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