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백재현이 양악 수술 통증으로 고층에서 뛰어내려 죽고 싶었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4일 백재현의 소속사 측은 "백재현이 지난해 2월 병원에서 당뇨와 그 외 합병증 진단받은 후, 그대로 방치할 경우 6년밖에 살지 못한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의사의 경고에 백재현은 식이조절과 운동을 병행했고 그 결과 40kg을 감량했습니다.
하지만 체중을 감량하면서 돌출형 입이 보다 도드라져 보이자, 백재현은
백재현은 수술 당시의 후유증을 떠올리며 “너무 아파서 고층 입원실에서 뛰어내려 죽고 싶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백재현은 "운동과 성형으로 외형이 달라진 만큼 진정성 있는 내면의 변화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고 당찬 의지를 보였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