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이세영 "학창시절 서랍 속에 쓰레기가"

배우 박보영과 이세영이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한 기억을 털어놓았습니다.

4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세영은 아역배우라서 시기하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항상 1학년 때가 힘들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고3때 교복을 입은 이상 내가 제일 선배인데 중학생이 ‘쟤가 이세영이다’고 하면 씁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배우 박보영 역시 학창시절을 떠올리며 "책상서랍에 쓰레기를 넣던 친구가 있었는데 이유 없이 미움 받아 힘들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아역배우들의 고충을 알 것 같다", "어린 나이에 상처를 많이 받았겠다", "그럼에도 끝까지 연기를 포기하지 않아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