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6시께 경북 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앞바다에서 청상아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청상아리는 최대 4m까지 자라는데 이번에 발견된 청상아리는 2.7m가량의 중간 크기다.
청상아리는 성질이 난폭하고 사람이나 보트
본격 해수욕 철에 앞서 해경은 해수욕장 피서객과 어민들을 상대로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다.
동해에서는 지난해 8월에도 영덕 앞바다 해상에서 청상아리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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