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게시물은 아직 짝을 찾지 못한 솔로들의 행동양식을 단계별로 정리해 놓아 누리꾼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솔로의 5단계 중 먼저 1단계는 ‘설마기’다. 아직은 싱글이 자유롭게 느껴지는 단계로 ‘설마’라고 생각하지만 별로 개의치 않는다고 설명한다.
2단계는 ‘아차기’로, 1단계인 ‘설마기’의 기간이 쌓여 20대 중반을 넘기게 되고 불안해지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3단계는 ‘분노기’로, 2단계인 ‘아차’하는 마음이 분노로 변하여 커플들의 행동이 미워지기 시작하는 시기라 말하고 있다.
이어 4단계는 분노가 사라지고 갑자기 명랑해지며, 자신의 싱글 생활을 즐기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표현돼 있다. 마지막으로 5단계는 ‘득도기’로, 해탈에 이르는 경지라고 제시한다. 커플이 되려는 부질없는 노력을 거두는 것은 물
이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 같다.” “솔로인 나도 무척 공감이 간다.” “어리석은 솔로들에게 전파요망.”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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