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드류 베리모어가 3살 연하인 웰 코펠먼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지난해부터 연인 사이임을 밝힌 두 사람은 약 1년 동안 교제한 끝에 2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자택에서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리즈 위더스푼, 카메론 디아즈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참석해
드류 베리모어의 남편이 된 웰 코펠먼은 명품 브랜드 샤넬의 전 CEO 아리 코펠먼의 아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1994년 첫 남편 제레미 토마스와 결혼한 지 한 달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이어 2001년 코미디언 톰 그린과 재혼했지만 1년 만에 다시 이혼의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