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측은 "지난 2월 아프리카 차드에 '리앤드차드스쿨' 1호 학교를 오픈하고 2호 학교 부지를 보고 돌아왔다"며 "이승철씨가 당초 10개의 학교를 설립할 계획을 세웠으나 SBS '희망TV'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100개를 목표로 프로젝트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작은 고(故) 박용하에서 출발했다. 박용하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며 중단됐던 프로젝트를 절친 이승철이 이어가기 시작했고 최종적으로 100개의 학교 설립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발전하게 된 것.
한편 이승철은 이번 아프리카 학교 짓지 프로젝트를 위해 꾸준히 모금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일 Mnet '슈퍼스타K4' 뉴욕 심사를 위해 오는 출국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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