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은 오는 9일 크랭크인 하는 '명왕성'(감독 신수원) 캐스팅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명왕성'은 지난달 27일 폐막한 제65회 칸국제영화제 비평가주간 중단편부문에서 까날플뤼(Canal Plus) 상을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신작.
사학명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통해 한국사회의 입시 열풍과 그로 인해 파괴되어 가는 인간들의 모습을 그린 영화로 극중 성준은 명석한 두뇌와 카리스마를 지닌 유진 역을 맡아 이다윗, 김꽃비와 호흡을 맞춘다.
최근 KBS 2TV 드라마 스페셜 '습지생태보고서'를 통해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선 성준은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나는 공무원이다'에도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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