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 교무회의 코너에 출연, 학생들이 수학여행에서 돌발행동을 벌이는 원인에 대해 "불량학생이 모범생들을 물들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모범생을 없애면 아이들이 물들 일이 없어요! 다 나쁘니까!"라고 발언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영진은 "모범생들이 수업 종 끝났는데 '선생님~ 질문 있습니다!' 말하고, 숙제 검사 빠트린 날에 꼭 '선생님, 숙제 있었는데요~'라고 고자질해 아이들이 혼란이 와서 수학여행에서 허튼 짓을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이들이 문제네
한편 박영진은 교무회의에 함께 출연하는 김기열, 양상국 등 개그콘서트 동료의 코믹 응원이 담긴 동영상을 공개해 누리꾼의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