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시청률 10.0%를 기록, 지난 28일 방송분(9.0%)보다 1.0%포인트 상승해 한 자릿수 대 시청률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SBS ‘일요일이 좋다’는 역시 17.6%를 기록, 지난 방송분이 올린 16.1% 보다 1.5%P 증가하면서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날 ‘1박2일’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제1회 예능인 단합대회’가 펼쳐졌다. 김승우의 ‘예능 제기차기’, 김종민의 ‘얼굴로 랩 뚫기’ 등 멤버들이 직접 고안한 엽기 ‘예능 게임’으로 경기를 치러 7성급 초호화 숙소에서 잠을 잘 최후의 승자를 뽑았다.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역시 지난주에 이어 초특급 게스트, 박지성 편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우리들의 일밤-남심여심'과 '나는가수다2'는 1.9%, 5.9%를 각각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