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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백지영은 송준근의 새 여자친구로 등장했다.
신보라는 백지영에게 “‘연킬’ 연하 킬러라는 소문 많이 들었다. 얼굴 많이 고치지 않았나. 욕도 되게 잘하고 엄청 무섭다고 하더라”며 질투했다. 이에 백지영은 족발 뼈를 들고 “이걸로 맞으면 아프지 않겠냐”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백지영은 “왜 내 남자를 빼앗아 가느냐”는 신보라의 지적에 “너도 내 남자 빼앗았잖냐, 4월 15일 헬스장에서 옥탑방 사는 정 모씨”라고 답했다. 백지영의 공개연인 배우 정석원은 최근 종영된 SBS
백지영은 대화 도중 계속해서 자신의 신곡 ‘총 맞은 것처럼’ ‘잊지 말아요’ ‘굿보이’ 등을 부르며 홍보했다. 그러자 신보라는 “중견의 노련미 느껴진다. 이런 게 바로 노익장이구나”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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