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송분에서는 일수꾼 역의 최효종이 고민상담 선생님 브로커로 이름을 바꿔 등장했다.
최효종은 “의사들도 우리랑 똑같다”며 “모기에 물린 상황이라면 ‘체내 혈액이 빠져나가고 있다. A형 없나. 메스’ 이러지 않는다. 모기에 물리면 우리처럼 십자가를 그린다. 그래도 간지러우면 영국 국기 그린다. 그 분들도 우리랑 똑같다. 꿈을 일찍 포기하지 말고 의사의 꿈을 키워가라”고 말해 웃음
이어 등장한 쌍칼 조지훈은 등골 오싹한 창작동화 선생님으로 등장해 섬뜩한 반전 아기돼지 4형제 이야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사마귀유치원’은 “뿌잉뿌잉”이라는 말 대신 “붐 샤카라카”라는 말로 바꿔 분위기를 새롭게 했다.
[mksport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