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닥터진 ‘진혁’ 역으로 데뷔 이후 첫 사극에 도전한 송승헌은 캐릭터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품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특히 촬영 전 철저한 대본 숙지와 리허설을 통해 감독, 동료 배우들과 끊임없이 소통 중이다. 21세기 최고 의사 ‘진혁’의 조선시대 고군분투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그려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범수는 첫 방송부터 강력한 존재감을 내뿜으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그 이유는 단어 하나, 문장 한 소절까지 놓치지 않고 감정을 실어내기 위해 대본을 연구하는 연기 열정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유쾌한 코믹 터치와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이범수의 가지각색 변신은 ‘닥터진’을 보는 또 다른 재미가 될 전망이다.
극중 아버지로 등장하는 김응수(김병희 역)와 관심과 애정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재중은 특유의 싹싹함으로 선배 배우들을 따르며 100점 만점 배움의 자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김재중은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신이나 상대 배우와의 호흡을 중요로 하는 장면의 경우, 감독님과 선배 배우들에게 꼼꼼히 조언을 구하는 등 노력 중이다.
사극 첫 도전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인 송승헌, 이범수, 김재중의 활약으로 더욱 상승 분위기를 이끌어가고 있는 판타지 메
2일 밤 방송될 3회에는 위기상황에 직면한 ‘진혁’과 ‘김경탁’의 불꽃 튀는 극적 갈등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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