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정규 1집 음반 구매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이번 사인회는 당첨자 비공개로 진행됐음에도, 김준수를 보기 위해 몰려든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김준수는 뜨거운 열기에 보답하기 위해 근황과 함께 무반주로 ‘럴러바이’와 ‘리즌’을 불러 팬들의 열띤 환호를 받았다.
소속사는 “오랜만에 팬들과의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 주말에도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며 “XIA의 센세이션한 앨범은 발매 후 20여 일이 지나도록 판매량이 상위권에 랭크 되었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6월2일자) 10위, 일본 아이튠즈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는 오는 4일에 국립 극장에서 열리는 ‘더 뮤지컬 어워즈’에 참석한다. 김준수는 뮤지컬 엘리자벳의 ‘죽음’역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남우 주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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