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김범수는 “보고싶다 녹음을 앞두고 이별의 감정몰입이 되지 않아 여자친구에게 인위적으로 이별통보 했었다”고 말해 좌중을 놀래켰다.
김범수는 여자친구에게 “이제 네가 싫어. 싫은데 이유가 있어?”라며
이에 윤종신은 “거짓 이별임에도 감정 몰입이 되냐”며 질문했고, 김범수는 “확실히 달랐다. 아파하는 여자 친구의 모습을 보니 아팠다. 그 친구는 나의 음악의 뮤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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