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아이돌 그룹 ‘슈퍼돌’을 찾는 대규모 프로젝트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글슈아)에 참가해 화려하게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좋지 않은 루머로 피해를 입은 가슴 아픈 사연과 함께 가수의 꿈을 접어야만 했던 충격적인 고백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이현아가 팀 미션부터 자취를 감춘 것.
지난 31일 방송된 ‘글슈아’ 3회에서는 한국 개인 예선 오디션을 마치고 최종 예선인 팀 미션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런 가운데 화제의 참가자 이현아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시선을 집중 시켰다.
팀 미션 오디션 첫 날, 합숙장소에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이현아는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오디션 중도 포기의사를 밝히며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큰 용기를 내서 재도전의 기회를 잡았던 그녀가 어떤 이유로 중도에 포기하고자 했는지 그 이유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용기내서 도전하는 모습 아름다웠는데 안타깝다”, “목소리도 예쁘고 노래도 잘 하는 것 같았는데~ 이제 못 본다니 아쉽다”, “오디션에 참가하고 나서도 마음고생이 정말 심했을 것 같다. 이현아가 다시 가수로 무대에 서는 모습 보고싶다” 등의 반응으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KBS N ‘글로벌 슈퍼 아이돌’ 제작진은 “자신이 숨을 쉴 수 있는 유일한 비상구가 노래라며 다시 한 번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하던 그녀의 목소리가 생생하다. 정말 큰 용기를 냈는데 끝까지 오디션을 치루지 못해 안타까울 뿐”이라고 전했다.
국내 최초 한국, 중국, 태국 등 아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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