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는 앞서 KBS 새 월화극 ‘빅’ 제작보고회를 통해 18세 사춘기 소년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에 부담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 흰 티셔츠, 모자를 반쯤 비틀어 쓴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케이크를 들고 있는 사진 속의 모습은 실제로 과거 10대 시절의 사진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들게 할 정도로 천진난만한 모습을 선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므흣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공유의 모습은 사라지고 영락없는 개구쟁이 18세 꽃고딩으로 변신한
공유는 ‘빅’에서 뜻하지 않은 사고로 바디는 완벽한 전문의 서윤재이지만 멘탈만은 18세 고등학생인 강경준으로 변신, 최초 코믹 연기 도전한다. 6월 4일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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