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애, 결별 심경 "하정우와 결별 후…"

모델 출신 배우 구은애가 옛 연인 하정우와의 결별에 대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구은애는 지난달 31일 한 드라마 기자간담회에서 “예전보다 성숙해지게 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게 된 구은애는 “모델이라는 직업도 말을 안 할뿐이지 몸이나 표정으로 연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대 위에서 내 몸과 표정을 컨트롤 해왔기 때문에 연기를 하면서 자신감이 더 생기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잘 어울렸는데 안타깝다”, “연기 하는 모습 기대할게요”, “두 분 다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하정우와 구은애는 2008년 교제를 시작했으나 지난 1월 결별했습니다.

[사진=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