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친척 용돈 공감’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컷의 그림이 올라왔다. 해당 그림은 친척이 용돈을 주려고 하는 순간의 상황을 한 장면으로 표현했다.
그림 속 주인공은 친척이 지갑에서 돈을 꺼내는 순간, 시선을 다른 곳에 두고 딴청을 피운다. 직접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면 자칫 용돈을
‘친척 용돈 공감’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웬만큼 뻔뻔한 사람이 아니고서야 다 똑같은 행동을 취할 듯.” “나도 맨날 저런다.” “순간을 잘 포착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공감의 뜻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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