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왕모는 함께 살고 있는 세동이 애인 없이 외로워하자 소개팅을 주선하기로 마음먹는다.
왕모가 떠올린 세동과 어울리는 짝은 보화였다. 보화는 “나는 연습생이고 세동은 소속사 관계자분인데 이런 만남 옳지 않아”라고 거부했지만, 워낙 완강한 왕모의 성격 탓에 두 사람은 하는 수 없이 억지 소개팅을 한다.
왕모는 보화에게 “너 소속사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알아? 세동이가 택시타고 가다가 네 노래 듣고 차대표(
그러자 보화는 세동에게 관심을 보이고, 서로에 대해 칭찬하며 이야기를 나눈다. 결국 왕모는 듣다 지쳐 잠이 들고, 보화와 세동은 끝없는 수다 삼매경에 빠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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