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구은애가 하정우와 결별 후 처음 입을 열었습니다.
31일 오후 드라마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구은애는 “모델에서 연기자로 전향 한 이유가 최근 개인적인 큰 일(하정우와 결별)의 영향을 받은 것이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구은애는 “(결별로 인해) 좀 더 성숙해지게 된 것 같다”고 속마음을 털어 놨습니다.
구은애와 하정우는 지난 2008년 8월 교제를 시작한 후 2009년 4월 공개적으로 연인 사이임을 밝혔지만, 지난 1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알려진 적이 있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김희주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