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심진화가 결혼 후 급증한 몸무게 때문에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심진화는 31일 한 프로그램에서 “결혼 이후 13kg이 쪘다”며 “옷을 사러 가면 임부복을 추천해주고 이래저래 임신을 한 줄 알고 많이 오해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얼마 전 집들이를 했는데 집들이에 온 손님이 ‘임신한 애가 무슨 음식을 하냐’고 화를 내셨다”고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13kg은 좀 심하네”, “다이어트 하면 더 예쁘실 거 같아요”, “진짜 임신 소식은 언제 들려주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심진화는 지난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사진= 심진화 미니홈피]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