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측은 지난 8일과 12일 부산, 서울 지역에서 진행한 도서 바자회 수익금 전액과 소품 도서 일부를 월드비전 꽃때말교육사업에 기부했다.
지난 행사에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에 공감한 관객들로 바자회장은 붐볐다. 특히 정지우 감독과 배우 김고은이 싸인회도 열어 큰 관심을 받았다.
큰 금액은 아니었지만 출판사 문학동네로부터 기증받은 600권이 좋은 의미로 쓰였다. 기부된 수익금은 공부
한편 청춘과 늙음에 대한 깊이있는 드라마를 전하는 영화 ‘은교’는 개봉 4주차에도 꾸준한 호응을 얻어 장기 상영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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