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 '조만간 아빠 된다, 태명은 튼튼이' 깜짝 고백

MC 서경석이 연예정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서경석은 30일 자신이 진행하던 프로그램에서 “횟수로 8년을 했다. 제 생각에도 분위기를 바꾸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하차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이 프로그램에서 어느 곳에서도 소개되지 않았던 정보를 소개할까 한다”며 “앞으로 한 3, 4개월 후면 제 2세가 태어난다. 태명이 튼튼이다”고 고백했습니다.

서경석은 “제게 좋은 프로그램이었고 사랑했던 프로그램이었다”며 “결혼식 날짜를 방송날짜에 맞췄고 결혼 끝나고 신혼여행 안 가고 이 자리에 와서 진행했던 기억이 난다”고 그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서경석은 지난 2010년 13세 연하의 유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 후 5시간 후에 바로 생방송을 진행해 화제가 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