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발매된 일본 정규 1집 앨범 ‘Just Crazy’이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Just Crazy’은 발매 전 선주문만 13만장, 일본 타워레코드 온라인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대박을 예고했다.
장근석은 지난해 4월 데뷔 싱글 ‘Let me cry’로 오리콘 데일리, 위클리 차트 1위에 랭크되는 등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의 데뷔 싱글로는 첫 1위라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장근석의 첫 일본 정규 앨범은 같은 날 발매된 일본 유명 가수들의 새앨범과 적지 않은 판매고의 격차를 벌였다는 후문이다.
발매 당일 일본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진행된 장근석의 첫 앨범 릴리스 기념 24시간 특집방송이 방문자 25만명을 돌파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장근석은 7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4개 도시(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와 상해, 심천, 대만, 태국 등 중화권 동남아 4개 지역에서 아시아 투어를 펼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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