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권호는 “지금 키가 언제적 키냐”라는 MC 규현의 질문에 “나는 중학교 때부터 1년에 1cm씩 꾸준히 자랐다”라며 “한참 성장기에도 동일했다. 최고 성장기록은 1년에 1.5cm”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꾸준히 컸기 때문에 아직도 키가 크고있다고 믿는다”라며 “아직 내 성장판은 닫히지 않았다. 난 아직 겨드랑이 털도 안 났다”고 주장해 스튜디
옆에서 조용히 듣고 있던 197cm의 김세진은 “심권호의 평생 키가 내가 한창 자랄당시 6개월 동안 큰 것보다 더 작은 것 같다”라며 “한창 클 때 15개월 동안 21cm가 자랐다”고 털어놓아 심권호를 절망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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