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남자 6호 변심? 도시락 선택서 여자 4호 택해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프로필 논란이 있었던 남자 6호가 변심했다.
30일 방송된 SBS ‘짝’의 도시락 선택에서 남자 6호는 여자 4호를 선택했다.
그동안 남자 6호는 여자 5호에게 마음을 표현해왔던 상황. 이에 여자 4호는 두 남녀 사이에 끼는 것을 우려하며 “뭐냐, 그 동안 여자 5호 좋다고 하지 않았냐”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남자 6호가 선택해주지 않자 혼자 도시락을 먹어야 했던 여자 5호는 “내가 앉아있던 방석 하나가 없어진 느낌”이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대해 남자 6호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남녀 관계는 사랑도 있지만 의리도 있다”며 이전 도시락 선택 때 여자 5호가 자신을 선택해 주지 않았던 것을 떠올렸다.
이어 잠시 생각에 잠겼던 그는 “(의리를 지키지 않은 것에 대해) 아닌 건 아닌 것 같다”고 딱 잘라 말해 최종선택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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