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각시탈을 쓴 채 목담사리(전노민 분)의 사형선고 법정에 나타난 이강산은 순사들을 제압한 뒤 종로서 경부보인 친동생 이강토와 숨 막히는 접전을 펼쳤다.
이강산은 독립운동 중 심한 고문을 받아 바보가 된 인물로 등장하
동생 이강토는 이러한 이강산의 진실을 모른 채, 각시탈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상황. 두 사람은 팽팽한 검술로 긴장 넘치는 대립각을 보여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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