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극장 송대관, 어머니 향한 사랑담아 ‘사모곡’ 열창

[매경닷컴 MK스포츠 길미영 기자] 가수 송대관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30일 방송된 KBS ‘스타인생극장’에서 가수 송대관의 ‘어버이 날’ 기념 디너쇼 현장에 공개됐다.
디너쇼에 어머니를 초대한 송대관은 “우리 어머니도 여기 계신다”고 말하며 객석의 어머니를 찾았다.
어머니를 발견한 그는 “왜 거기 앉아계시냐”고 농 섞인 말을 전하더니 “어머니 연세가 90세가 넘었다. 몸이 좋지 않으신데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송대관은 “어머니를 위한 노래를 부르겠다”며 어머니에 대한 감사함이 담긴 ‘사모곡’을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해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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