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박강성이 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 OST에 참여했다.
박강성은 29일 공개된 ‘천사의 선택’ OST 수록곡 ‘이 못난 사랑아’의 가창에 참여했다. ‘이 못난 사랑아’는 박강성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인 곡으로 가사가 전해주는 후렴구의 애절함이 돋보인다.
박강성의 ‘이 못난 사랑아’와 함께 엔딩 곡으로 주목을 받았던 신인가수 Zinan(지난)의 ‘숨이 막혀’ 음원도 함께 공개됐다.
박강성은 OST 참여와 더불어 데뷔 30주년을 기념한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박강성 콘서트 ‘인 더 비기닝’은 인천을 시작으로 연말게 호주, 미국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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