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이 남편 이지호 감독의 영화 촬영 비화를 공개했습니다.
김민은 29일 한 프로그램에서 “이지호 감독이 할리우드 진출작 ‘내가 숨쉬는 공기’ 촬영 당시 대상포진의 극심한 고통을 참으며 촬영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민은 “머리와 눈이 아프다던 남편이 병명도 모르는 상태에서 뇌혈관 수술을 했는데 나중에 의사로부터 대상포진이라는 진단을 받았다”며 “남편이 눈에 대상포진이 와 3일간 영화 촬영이 중단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미국은 이런 상황이
한편 김민은 지난 2006년 동갑내기 영화감독 이지호와 결혼했고 최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7년 만에 국내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