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윤영이 슈퍼주니어 은혁에게 러브레터를 받은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최윤영은 29일 한 프로그램에서 “초등학교 시절 내게 러브레터를 쓴 사람이 연예인이 되어 이 자리에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러브레터의 주인공은 자신을 유승준, 은지원, 장우혁의 이름을 따 유지혁이라고 소개하며 최윤영에게 I Like You라고 고백했고 이 편지를 쓴 장본인은 슈퍼주니어의 은혁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최윤영은 “은혁, JYJ 김준수와 초등학교 6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며 “친구들끼리 주고받던 편지를 선생님이 걷어가 문
러브레터가 공개된 후 은혁은 “6학년 2학기 때 최윤영을 좋아했다”며 14년 만에 재회한 최윤영과 우정의 포옹을 나눴습니다.
한편 최윤영은 지난 2008년 KBS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