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봉 13일째인 지난 29일 하루 동안 78,15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142,356명을 기록했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은 개성있는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재기 발랄 코믹 로맨스가 관객들의 유쾌한 공감을 이끌어내며 헐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에도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독설 작렬 아내 연정인으로 분한 임수정은 시종일관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캐릭터임에도 불구, 특유의 매력으로 영화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
이번 영화에서 임수정은 지극히 자연스러우면서도 섹시함이 느껴지는 특유의 매력으로 남성 관객뿐 아니라 2030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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