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접대 논란에 휩싸인 중국 배우 장쯔이가 성 접대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30일 한 매체는 장쯔이가 자신의 웨이보에 “모두들 기가 막힌 조작이라고 한다. 한 동료는 ‘조작할 것 뭐 있나, 아예 툭 터놓고 상상을 하지’라고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현지 언론들은 장쯔이가 성 상납 보도를 한 언론을 상대로 사과문 게재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장쯔이는
이를 처음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보시라이의 돈줄 역할을 해온 쉬밍 다롄스더 그룹 회장이 장쯔이를 보시라이에게 보내 성 접대를 하도록 했으며 장쯔이가 쉬 회장으로부터 성 접대 대가로 약 18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확산됐습니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