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초희는 ‘급하게 예뻐졌다?’라는 팻말을 들고 나와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그러자 그녀는 “내 졸업사진이 공개됐다”며 입을 열었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슈퍼주니어 이특은 그녀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했고, 지금과 사뭇 다른 오초희의 과거사진에 출연진은 기겁하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좌중을 들썩이게 한 오초희는 머쓱한 미소를 짓더니 “사실 이마가 콤플렉스”라며 민망해 했다.
또 중학교와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연이어 공개되자 현장이 또 한 번 술렁였다. 확연히 달라진 외모에 성형의혹을 제시하자 그녀는 “자연미인은 아니다. 눈을 집었다
특히 “눈만 한 것이냐. 다른 곳은 고친 곳이 없냐”고 꼬집자 오초희는 되레 “어디를 고친 것 같아요?”라며 슬며시 대답을 피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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