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 조카 고엘린. 누나, 매형 수고했어요. 미쳐버리겠네. 경이롭다. 감동이다. 아름답다. 너무 고귀해서 만지지도 못하겠어. 천사 같은 엘린”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하하는 간호사에게 안긴 채 눈을 감고 있는 조카의 옆에서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또 다른 사진은 그의 조카이자 아기엄마의 이름 ‘하쥬리’가 쓰여있는 테이프를 붙인 조카의 앙증맞은 발바닥을 담아 보는 이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다.
하하 조카 공개에 누리꾼들은 “조그만 아기가 매우 귀엽다.” “하하 좋은 삼촌이 될 것 같다.” “정말 행복해 보인다.” 등의 댓글로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하하는 앞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누나 하쥬리 씨의 출산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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