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아는 “학업을 포기한 것에 아쉬움이 없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정말 솔직한 마음은 후회가 안 된다”고 말문을 답했다.
이어 “사람은 모든 것을 다 가질 수 없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게 당연한 세상의 이치라고 생각 한다”라며 “학창시절은 없었지만 그것만큼 값진 커리어가 쌓였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사랑을 받는 사람이 이 세상에 과연 몇 프로나 될까 싶다. 현실에 감사한다”고 소신 있는 발언을 내놓았다.
또 대학을 가지 않은 이유에 대해 “가수라는 직업의 특성상 유령학생이
이밖에 보아는 캐스팅 비화와 함께 어린 시절 받았던 악플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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