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바쁜 스케줄을 끝내고 밤늦게 집에 도착하자마자 운동을 한 송대관은 그동안 숨겨두었던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송대관은 “일주일에 4일은 운동하려고 한다. 육체미를 만들려는 것이 아닌 체력을 위해 한다”며 “해외공연에 가면 주변에 헬스장이 있는지부터 알아본다”고 전했다.
30kg가 넘는 덤벨을 어려움 없이 들던 송대관은 민소매 티셔츠를 벗으며, 옷 속에 감춰두었던 탄탄한 근육을 공개했다. 완벽한 초콜릿 복근은 아니지만 군살 없이 잡혀있는 송대관의
부인 이정심 씨는 “밤 늦게 들어와도 운동을 꼬박꼬박한다. 혼자서 운동하는 건 좋지만 자고 있는데 방에 들어와 불 키고 깨우지만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하소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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