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은 지난해 6월 5일 'V원정대' 팝페라 테너 임형주, 이화첼리 등과 함께 함께 연평도를 방문, ‘연평도 아리랑’이라느 타이틀로 공연을 펼쳤다.
김장훈은 올해도 현충일을 기념해 연평도에서 공연을 연다. '두번째 연평아리랑- 평화를 노래하는마을'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김장훈 축하무대를 비롯해, 연평주민과 함께하는 평화퍼포먼스, 피격지, 추모공원 방문 등의 일정으로 6월 5일과 6일 양일간 펼쳐진다.
김장훈 측은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 이후 줄어든 대국민적 관심을 고취 하고 지난해 연평도 주민들에게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연평도 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역시 V원정대와 함께 떠날 예정이며 또 이날 김장훈은 독도관련 기자회견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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