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스 앤 더 시티‘에 출연한 배우 신시아 닉슨이 동성 애인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8일 미국 외신에 따르면 신시아 닉슨이 지난 2004년부터 연인 관계로 지낸 크리스틴 마리오니와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시아 닉슨은 동성애 결혼을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뉴욕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날 그녀는 캐롤리나 헤라라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약혼식을 올리고 지난해 2월 크
앞서 신시아 닉슨은 지난 2003년 자신의 성 정체성을 깨달은 후 전남편 대니 모저와 결별했습니다.
한편 신시아 닉슨은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변호사 미란다 홉스 역으로 출연해 인기를 끌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차은지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