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방송된 '넝쿨째'에서는 극중 차윤희(김남주 분)과 방말숙(오연서 분)의 '가방 쟁탈전'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김남주가 임신 중에도 일을 계속 할지 말지에 대한 가족 투표를 시행하게 되고, 김남주는 자신의 의견에 한 표 던져줄 식구를 포섭하기 위해 오연서에게 가방을 선물한다. 이 때 김남주가 가장 아끼는 와인 컬러의 가방을 뺏기게 되고 가방 쟁탈전이 벌어진 것.
이 제품은 이탈리아 브랜드 H사의 버지니아 백으로 이탈리아 가죽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해 200만원이 넘는 고가의 명품이다. 이 제품은 구매를 위해 웨이팅 리스트가 만들어질 만큼 인기가 높으며 실제로 김남주가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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