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현진과 미쓰에이 수지가 판타스틱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낸 요쿠르트 키스 CF가 공개됐다. 벚꽃 잎이 떨어지는 한 버스정류장의 벤치에 나란히 앉은 이현진과 수지. 그녀의 입가에 살짝 묻은 하얀 요구르트를 보고 이현진은 입가에 특유의 살인미소를 띠우고, 두 남녀사이에 잠시 묘한 기류가 흐르더니 이윽고 입을 맞춘다.
이와 같은 순수하고 편안한 이미지의 이현진이 만들어낸 짧은 30초짜리 CF에 남심은 그야말로 폭발 직전이다. 여성 팬들은 이현진에게 ‘봄의 아이콘’ ‘훈남 종결자’ 등의 칭호를 선사하는 한편, 남심은 질투심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CF가 공개된 뒤 각종 온라인 게시판과 SNS에는 “현진오빠의 반달웃음이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여심 사냥꾼 현진 오빠, 나의 마음은 이미 빼앗겨버림”, “현진님 영화 개봉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용
한편 최근 드라마 ‘프로포즈 대작전’을 마치고 영화 ‘통통한 혁명’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이현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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